[깔끔한 답변] 2024년 경찰 2차 전북청 000 면접후기 > 경찰면접 합격자답안

2024년 경찰 2차 전북청 000 면접후기

정말 순수하고 조심성 많고, 긍정적인 자아가 높은 수험생분이었습니다. 면접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 갖고 있었지만 항상 잘 웃고, 따뜻하고, 올바른 성품이 자연스럽게 풍겼었죠. 눈을 맞추면 언제나 저를 존중해주고 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었죠. 축하드려요. 잘했다...멍청아 답변이 마음에 들었어 ㅋㅋㅋ

저는 오후 첫 번째 조로 집단 먼저 보고 개별면접 봤습니다.

[집단면접]

사전에 교육계 직원분들께서 ‘인사하지 말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저는 들어가면서 웃으면서 가볍게 목례 후 후 앉았습니다.

노샘 조언: 역시 예의 고장답군요 ㅋㅋ

태도점수는 +요소는 없지만 감점요소 10%가량 됩니다. ㅋㅋ

Q. 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언론에 유출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언론보도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자유롭게 발표하시오.

노샘 조언: 구상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위 파란색 4가지가 일목요연하게 연결되면서 답해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ㅋㅋ

생각할 시간은 3분정도 줬습니다.

이 문제 딱 받고 수업시간에 배운 피의사실 공표죄 vs 알권리 생각났습니다.

거수 식으로 답했습니다.

첫 번째 대답하신분이 특정중대범죄 피의자등 신상공개에 대한 법률이 개정된 것과 법 내용을 말씀하셔서

두 번째 세 번째 대답하신 분들도 국민들의 ‘알권리가 중요하다’라는 식으로 답하셨습니다..

노샘 조언: 야무진 것들 보소 ㅋㅋ

빨간색 글자들 보면 “피의자에 대한 나쁜 선입견을 야무지게 드러냈죠?” 저러니 공정한 수사가 어렵고, 직무과정에서 비밀엄수가 무엇인지 모르고 날뛰게 되죠?

갑자기 주제와 관련 없는 대답들을 다들 하셔서 저도 휩쓸릴뻔 했습니다.. 계속 주제를 생각하며 기조발언 생각했습니다.

노샘 조언: 이래서 집단을 없앤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구상형으로 변화하면 죽을 사람들은 확실하게 죽고, 점수 챙길 사람들은 야무지게 챙기게 됩니다. 변별력이 엄청 높아져요.

나의 답변: 네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사경찰에서 가장 중요한 이념은 인권이라고 배웠습니다. 또한 피의자는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고 무죄추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수사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항상 신중히 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오~ 소신보소!!

또한 수사기관에 있어서 피의사실을 유포하게 되면 피의사실유포죄가 적용되고 피의자분들의 방어권 행사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제가 경찰로써 수사를 하게 된다면 ‘1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단 한명의 억울한 시민’이 없어야 한다는 말처럼 항상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언론과 접촉 시 항상 신중한 태도를 가지겠습니다.( 제가 답변할 때 계속 서류만 보고 계시던 면접관분 한분이 저를 보면서 무언가 적었습니다.)

노샘 조언: 역시 내 수험생!!

-국민들의 알권리가 중요하다고 하신분에게는

꼬리질문으로 알권리가 중요하냐? 피의자 인권이 중요하냐? 질문하셨는데 알권리가 더 중요하다고 답하셨습니다..

두 번째 질문

Q. 강력범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다면 어떻게 상황에 대처할 것인지 자유롭게 발표하시오.

노샘 조언: 파란색 중요한 내용들이 명확하게 연결되면서 답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ㅋㅋ

다른 수험생분들은 다 물리력 사용 단계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노샘 조언: 앞에서 다른 친구가 말하기 전에 ‘물리력 5단계 어찌고 저찌고 ~~’ 서로 먼저 말하려고 열심히? ㅋㅋ

미래 수험생분들 위 내용들이 현재 여러분들의 생각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인데 나중에 수업을 받게 되면 명쾌한 답을 갖게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25년부터 집단 없어지면 일반 수험생들이 여러분들처럼 답변할거란 상상하지 말고 공부한대로만 답해야 합니다. 이말 잊지 마세요.

나의 답변: 네 강력범죄란 시민분들이 중대한 신체 재산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범죄로 주로 살인이나 강도 상해와 같은 범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샘 조언: 깔끔

이러한 강력범죄들은 112코드분류상 코드 0에 해당하는 상황으로 가장 신속히 출동해 우선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역시 내 수험생

강력범죄 피해자분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보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회복되도록 돕겠습니다.

노샘 조언: 좋았어요. 역시 깔끔하네요!!

[개별면접]

우선 들어가기 알려주신 대로 노크 후 수험번호 00000 000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하고 답이 없으셔서 들어가겠습니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노샘 조언: 역시 내 수험생!! 우쭈쭈~ 근데 이것 공개해야 할까요?

흠... 어차피 봐도 모르겠죠? ㅋㅋ 태도점수 반영됩니다.

경찰공무원이 된다면서? 최소한의 품격과 예의를 갖춰야지? ㅋㅋ

인사, 착석 후 상황형 2개에 꼬리 2개씩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첫 번째 질문

Q. 경찰조직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많이 하는데, 서로 지침이 다르면 어느쪽을 따를 것인가? (3초정도 생각 후)

나의 답변: 아직 제가 실무경험이 없어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제가 경찰로써 일하기 때문에 경찰조직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이런 주제는 이처럼 말 조심해야합니다. 소신 넘치는 척? 야무진 척 놀이 잘못하면 반대압박으로 혼내버립니다.

추가질문 - 유관기관의 지침에 안 따라도 되는 것이냐?

나의 답변: 제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 잘 모르지만 경찰과 협력하는 유관기관으로는 구청이나 소방과 같은 기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모두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이기에 지침이 다를 경우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원만

두 번째 질문 갈등해결 경험 물어보셨습니다.

Q. 친한 친구 있나? 이 친구가 피의자로써 경찰서에서 만나면 어떻게 할래요?

나의 답변: 이때 비언어 신경 쓰고 가장 친한 친구 생각하면서 감정이입해서 대답했습니다.ㅎㅎ(수업 기본답안)

노샘 조언: 순진한 수험생을 사기꾼 다 만들어 놨어 ㅋㅋ

좋은 결과 있길 바라실게요? 라고 하시고

마지막할말은 면접관분들이 안 시키셔서 그냥 끝나고 인사 후 나오면서 문 조심히 닫으면서 나왔습니다.

노샘 조언: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