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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호 선생님 수업을 듣고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자!

[우수수기] 2024년 경찰 2차 00청 000 합격후기 –4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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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4-12-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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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찰 2차 00청 000 합격후기 4점 극복

 

노샘 조언: 이 수험생분의 경우 면접 동영상수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시면서 면접을 준비하셨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4점을 뒤집고 합격!! 정말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진솔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후회 없이 잘 하셨고 최종합격하셨습니다.

배수가 낮은 수험생분들은 멘탈이 깡패가 되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아는 것이 있어야 자신감이 올라오고 정말 수업내용과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발 시키는 것만 해달라고 했어요. 외부 수험생들과 스터디 하지 말라 수없이 이야기 하죠? 잡소리랑 믹스 되어버리면 이처럼 답을 죽어도 못합니다.

 

소수청이라 지원청은 가능하면 비공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샘 조언: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소수청은 못 뒤집는다는 잘못된 정보들이 있어서 이 부분 살짝 드러냈어요.

직장생활 중 경찰의 꿈을 갖게 되어 직장을 병행하여 1년간 준비하였고, 첫 필합, 첫 면접이었습니다.

수험기간 내내 직장을 병행하느라 면접도 학원, 스터디 없이 노관호 경찰면접 책과 강의에만 의존했습니다.

대기업 공채, 공기업, 외국계 등 사기업 면접 경험이 10번 이상이었다는 점과 면접 당시 사회생활 경험이 길었다는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노샘 조언: 아 공부를 원래 잘하시는 분이었군요. ㅋㅋ

그러니 자존감이 높은 만큼 면접도 차분히 준비할 수 있었구요.

높은 자존감이 이렇게 중요하군요...

저는 안타까운 수험생들이 정말 많이 본답니다. 그냥 합격하는데 스스로를 믿지 못해 배운 것을 말을 못하는 아.. 정말 답답한 사람들.

필기 0.7배수 -> 체력 이슈(천미터 중 넘어짐)1.8배수까지 밀림 -> 면접으로 뒤집고 최종합격!!

노샘 조언: 구태여 경찰에 왜 지원하셨을까요? ㅋㅋ

그냥 직장생활 하셨어도 원만히 잘 하셨을 것 같은데요 ㅋㅋ

 

[집단면접]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조원들끼리 인사를 맞추라고 하셔서 미리 맞추고 들어갔습니다.

구두 소리는 절대 내면 안 된다는 말을 들어서 조원들에게 미리 말해주었습니다.

노샘 조언: 이래서 아는 사람과 함께 면접장 들어가면 덕을 봐요.

입실 후 의자 뒤에 서서 소리 내서 인사 후 꾸벅 -> 착석순으로 맞췄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좀 우당탕 했습니다.

인사, 착석 등 실수 후 너무 자책하거나 눈에 띄게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면 당락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노샘 조언: 악의적이거나 임의적이지 않으면 전혀 상관없어요. 누구는 감기 걸려서 콜록 거리면서 목이 잠겨 말해도 울산청 1.3배수 합격후기 있자나요.

 

Q. 전세사기유형과 수사관이 된다면 어떻게 수사할 것인지에 대해서 자유롭게 발표하세요.

노샘 조언: 이 주제는 이 3가지 것을 묻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면접이구상형으로 변화했습니다. 보통 수험생들은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해서 논점에서 벗어나서 수사법규관련 이상한 뇌피셜로 가버립니다. 3가지 모두를 말해야 점수를 받습니다.

 

생각하는 시간은 2분정도 주셨던 것 같습니다.

말하는 순서는 수험번호 순 -> 수험번호 역순 -> 다시 수험번호 순 이런 식으로 정해주셨습니다.

제 앞 번호 수험생이 아직 준비가 안 되어 마지막으로 발언하기로 하고, 제가 첫 번째로 발언했습니다.

 

합격자 답변: 저도 전세사기를 당할 뻔한 기억이 있어 제가 겪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당할 뻔한 전세사기 유형은 소위 '깡통전세' 라고 불리는 유형입니다.

기조발언 - '깡통전세'란 부동산의 전세보증금을 집의 실제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더 높게 설정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세입자가 강제로 해당 주택을 매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입니다.

노샘 조언: 최근 유형 및 기조발언(문제 출제의도가 깡통전세)

 

저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친척의 도움으로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전세사기의 경우 목돈을 전세 보증금으로 투자하기에 피해 금액이 매우 크고 특히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경우 전 재산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샘 조언: 피해자들의 상황에 대한 이해. 중요합니다.

 

제가 수사관이 된다면 이자지원, 긴급주거지원 등의 제도를 활용하여 피해자의 어려움을 먼저 헤아리겠습니다.

노샘 조언: 사건이후 대처인데 여기서 유형 2가지와 수사는 00(가장 기본)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면 더 좋았습니다.

->이때 수사방향에 대해서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에 포커스를 맞췄어야 했는데 방향을 잘 못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노샘 조언: 전체적인 내용과 피해자를 위하는 비언어가 원만했음.

 

제 발언 후 다른 수험생들이 모두 피해자 지원 쪽으로 발언하면서 '그런 걸 경찰이 할 수 있나요?' 식으로 압박이 들어왔습니다.

노샘 조언: 여기서 보통 면접 준비를 올바로 한 수험생이라면 전세사기유형과 00에 대해 말을 했을 것인데 ㅋㅋ

 

첫 번째 발언자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이 처음부터 하고자했던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노샘 조언: 아는 것이 있어야 이처럼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공통질문 - 사기죄의 구성요건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보세요.

합격자 답변: 앞 수험생들이 기망행위로 재산을 취득한다.’까지는 말했는데 '처분행위'가 답변에 계속 빠져있어서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모든 수험생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잘 알고 있던 건데도 당시에는 머리가 하얘져서 "지금 너무 긴장이 되어서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돌아가면 반드시 숙지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자마자

 

'처분행위'라는 말이 기억나서 바로 손들고 "아 죄송하지만 지금 기억이 났는데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하자 네 분 모두 웃으면서 "말해보세요" 하셨습니다.

노샘 조언: ‘ 죄송~습니까? 이 자세가 적극성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면접질문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답하려는 자세.

참고로 논점 벗어난 소리를 이처럼 적극적으로 잘못해면 의문사 위험이 있고, 면접에서 너무 소극적으로 대충 대충 답해도 동일하게 감점이 커요.

합격자 답변: 사기죄의 구성요건은 기망행위에 의한 피해자의 처분행위로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 답변 후 질문하신 분이 고개를 끄덕끄덕 하시고 이어서 질문하셨습니다.

 

추가질문 - 아까 깡통전세 관련해서 이야기했는데 세입자가 강제로 주택을 매매하는 것이 사기죄 구성요건에 충족된다고 생각해요?

노샘 조언: 이런 질문을 꼬리질문 내지는 추가질문이라고 합니다. 말 못한 것을 수험생이 답을 알고 있는데 못했기에 하게끔 도와주는 것이죠?

일반 수험생들이 말하는 꼬리질문90% 이상이 압박질문들이였는데 압박질문은 답변을 100%하면 본전, 잘못한 만큼 감점이랍니다.

합격자 답변: 말씀드린바와 같이 전세 계약 과정에서 기망행위가 있었고, 피해자가 기망에 의해 주택을 매매하는 처분행위로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였다면 사기죄 구성요건을 충족할 것입니다.

노샘 조언: 답을 했기에 계속해서 점수가 +되고 있습니다.

 

공통질문 - 전세사기범죄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해보세요.

합격자 답변: 제 답변순서가 4번째였는데, 앞 수험생이 계좌정지 관련된 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덧붙여서 민간 은행과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라고만 이야기하고 답변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모르는 주제로 계속 관련 없는 얘기를 해봤자 듣는 분들도 피곤할 것 같아서...

노샘 조언: 잘하셨어요. 불필요한 이야기 길어지면 나 같은 사람들은 피토해요.

 

공통질문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현재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아는 것이 있다면 말해보세요.

합격자 답변: 저는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세보증보험 제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주택보증공사에서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지급하고, 이후 공사에서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공통질문 - 앞서 말한 것을 외에 추가로 발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씀하세요. (앞 수험생들이 전세사기 예방과 관련된 말씀을 해주셔서 관련해서 덧붙였습니다.)

합격자 답변: 앞 수험생분들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세사기 예방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회 경험이 적은 초년생의 경우 다양한 전세사기 수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지금 당하는 것이 전세사기 인줄도 모르고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샘 조언: 이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나 숏폼 등을 활용하여 젊은 층에 전세사기의 다양한 수법을 소개하고 예방대책을 홍보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원만하게 답하셨네요. 딱 나올 내용만 나왔고, 비언어 좋네요.

 

 

[개별면접]

노크 후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하고 입실.

들어가서 90도로 인사 후 자연스럽게 착석.

집단과 마찬가지로 남3 1 이었습니다. 가운데 두 분이 계속 웃고 계셔서 긴장이 좀 풀어졌습니다.

노샘 조언: 태도점수 원만. 내가 예의를 갖춰주면 면접관분들이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Q. 밥 먹고 왔어요?

합격자 답변: 아니요. 너무 긴장이 되어서 못먹었습니다.(웃음)

노샘 조언: 진솔. 2024년 경찰면접 2차에서 이 질문이 들어갔는데 관련 답은 빠졌지만 태도에서 좋은 이미지와 진솔함이 좋았네요.

 

Q. 끝나고 맛있는 거 드세요. 오늘 저녁에 뭐 약속 있어요?

합격자 답변: 따로 약속은 없고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스몰토크 하는 동안 긴장이 완전히 풀어져서...친한 직장상사와 이야기 하듯이 임했습니다.

 

Q. 1분 내로 간단하게 자기소개.

합격자 답변: 안녕하십니까. 수험번호 00000 (이름) 입니다.

저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학시절부터 패밀리레스토랑, 콜센터에서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00분야 기업에서 약 0년간 근무하며 많은 부서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회사에서 고객 클레임 처리를 맡아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제가 가진 소통 능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샘 조언: 원만. ‘마부작침없어서 좋죠? ㅋㅋ 품위가 있어야죠.

 

Q. 원래 하던 일 말고, 왜 경찰이 되고 싶은지, 지원동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합격자 답변: '가장 가까운 행복은 식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진로를 결정할 때 저에게 가장 울림을 주었던 말입니다. 저는 식품회사에서 일하면서 고객들의 가장 가까운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노샘 조언: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 자존감이 높은 사람만이 이렇게 살아갑니다.

 

지난 236, 저의 부주의로 도로 한복판에 지갑을 떨어트린 적이 있습니다. (셀프주유소에서 주유 후 차 위에 지갑을 둔 채로 달림.) 차들이 빠르게 달리는 도로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지갑을 주울 용기가 나지 않아 저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112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노샘 조언: ‘지푸라기 잡는 심정대부분 지구대나 경찰에 도움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어요.

 

긴급신고에만 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정말 근처 지구대에서 두 분이 오셔서 사이렌을 울리고 같은 길을 천천히 왕복하시면서 지갑을 찾기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갑은 찾을 수 없었지만, 저보다 더 안타까워하시던 두 분의 표정이 제 마음에 오랫동안 남았습니다.

노샘 조언: 차분하고 진솔함. 가식적으로 이상한 소리 해대는 수험생들만 보다 이렇게 진솔하게 훅 들어오니 좋아할 수 밖에 없겠죠. ㅋㅋ

 

그 전에 저는 경찰은 범죄와 싸우고 범인을 잡는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경찰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고, 사람들에게 사소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식탁의 행복을 떠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경찰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느꼈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비언어 깡패구만. ㅋㅋ

이분의 경우 진솔하게 정말 자신의 이야기를 합격이란 절심함을 넘어서서 드러내고 있어요. 할 말 다 하고 있음.

 

Q. 원치 않게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 경험이 있는지?

합격자 답변: 22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아주 중요한 거래처와의 신규 계약을 앞두고 위생점검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시기

 

점검 당일 팀원 5명 중 팀장님을 포함한 3명이 코로나에 확진되어 저와 입사 3개월이 되지 않은 신입사원 둘이서 위생점검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노샘 조언: 원치 않게 된 상황

 

당시에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중한 부담감도망가고 싶었지만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노샘 조언: 업무를 대하는 태도와 진솔함.

 

우선 대화를 통해 해야 하는 일 중 신입사원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했습니다. 신입사원이 할 수 있는 업무 중 우선순위를 설정해주었고, 저는 다른 부서에 지금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노샘 조언: 오 자연스러운 것 봐요. 중요한 공직가치 다 나옴. 미래수강생들은 이 부분 잘봐두세요. 역시

 

신입사원은 정해진 우선순위대로 업무를 침착하게 진행해주었고, 타 부서에서도 간단한 서류 정리와 같은 보조업무를 도와주셨습니다. 그렇게 협업하여 최선을 다 한 결과 위생점검에 통과하여 무사히 신규 계약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신입사원을 존중까지 중요하죠?

? 자신의 면접장이라 혼자 오지고 싶어요? 그럼 조직생활 부적격자!!

 

Q. 사회생활 경험도 많으시고, 말씀도 상당히 잘 하시는데 경찰이 된다면 처음부터 신입으로 다시 시작해야 하잖아요? 어떤 자세로 임하실건가요?

노샘 조언: 가장 어려운 질문이 나왔네요.

합격자 답변: 저는 지금 회사에서 00직급으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만큼 나이도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순경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면 현직에 저보다 어린 선배님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리더십보다는 팔로워십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초심을 되새기면서 많은 분들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노샘 조언: 오 정면승부. 정말 용감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만이 이처럼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Q. 그럼 경찰이 된다면 어디 부서에서 일하고 싶어요?

합격자 답변: 저는 다양한 서비스직 아르바이트 경험과 고객 클레임을 처리하는 일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의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112 종합상황실에서 꼭 근무해보고 싶습니다.

노샘 조언: 자신의 장점과 종합상황실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원부서 답변

 

112로 전화를 걸어 짜장면 배달을 요청하자, 긴급상황임을 알아채고 대처하는 멋진 모습을 매체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실무 경험을 쌓아 그런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뉴스나 신문에 꼭 제 이름을 올리고 싶습니다.

노샘 조언: 진솔함. 대박.

-> 이때 네 분 다 소리 내서 웃으셨습니다.

 

Q. 경찰이 되는데 본인의 특출난 강점은 뭐라고 생각해요?

합격자 답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의 소통능력입니다.

(이 뒤에 더 얘기했는데 지금 잘 기억이 안나네요..)

 

Q. 그럼 진짜 진상고객도 처리한 적 있겠네요?

합격자 답변: 제가 감히 진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웃음) ‘사람이 먹는 것이다보니 특히 아이가 먹었을 때는 당연히 예민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와 소신보소 대박.....

여기 정말 중요했어요. ‘민원인’ ‘피의자’ ‘피해자등 국민들을 우습게 대하면 수험생이 면접에서 죽어요.

면접관분들이 분위기도 잘 풀어주셨지만, 정말 자신의 이야기를 맘껏 쏟아내는군요.

 

최근에 기억에 남는 클레임 건으로 제품에 들어가는 후추분말을 곰팡이로 오해하신 고객님이 매우 화가 나서 클레임을 제기하셨습니다. 이때 저는 곰팡이가 아니라고 반박하기보다는,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고, 저 같아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는 말로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드립니다.

노샘 조언: 소통깡패와 공감능력까지

 

이 후 고객님께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여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와 공정을 자세하게 설명드립니다. 몇몇 고객님들은 본인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힘들어 하셔서 계속해서 강성으로 의문을 제기하시지만, 저는 이해하실 수 있도록 차분하게 몇 번이고 설명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대부분 납득하고 이해해주십니다.

노샘 조언: 자신의 성격을 명확하게 어필!! 이처럼 답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Q. 환불해달라고 그러면 어떻게 해요?

합격자 답변: 사내 규정대로 처리해드립니다.

-> 여기까지 답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면접관들께서 회사가 어디예요? CJ? 풀무원? 이런 식으로 공식 질문이 아닌 몇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회사명은 말씀 안 드림)

노샘 조언: 합격자는 면접에서 정말 사적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하세요. ㅋㅋ 회사명은 말씀 안 드림사적이야기가 오가도 블라인드는 반드시 지키세요.

 

Q. 마지막으로 할 말 있으면 해보세요.

합격자 답변: 없습니다. 분위기를 정말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샘 조언: 헉 대박. ㅋㅋㅋ 완전 깔끔한 성격!!

절 정말 자주 웃게 해주셨어요.

고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맛에 수업을 해요. ㅋㅋ

(벨 울림)

 

Q. 마지막으로 이 질문도 답변 꼭 듣고 싶어요. 체력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합격자 답변: 제가 사실은 마지막 체력종목인 천미터 달리기 중 넘어졌습니다. 넘어지자마자 다시 일어나 달린 의지로 실격 없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달린 그 정신이 앞으로 제 삶에 큰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노샘 조언: 진솔 체력 점수를 보셨고 아픈 곳을 또 찔러요.

면접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절대 긴장 풀지 말고 마무리해야 합니다.

 

사실 면접 마치고 나오면서 뒤집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노샘 조언: 나올 때 나 합격이다 아니다 안다고 말씀드렸죠. ㅋㅋ

특히 개별면접에서 면접관 네 분 모두 제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고 정말 재밌게 듣고 계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학원이나 스터디를 못해서 대다수 수험생들과 답변 틀이 많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대신 저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제 수험기간을 관통하는 말이 있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입니다. 체력시험 망치고 좌절하고 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예요.

 

이끌어주신 노관호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노샘 조언: 정말 오랜 만에 멋진 수험생분을 뵙게 되어 저 또한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항상 자신의 삶에 행복을 우선하면서 삶을 살아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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