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왜 당직 안 서나" 역차별 논란···경찰청장 "역할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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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3,915회 작성일 21-05-01 10:59본문
"여경 왜 당직 안 서나" 역차별 논란···경찰청장 "역할 다르다"
노샘 조언: 아주 좋은 이슈죠?
21년 코로나 때문에 사건 사고가 적은 편이였는데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이슈가 등장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이슈 및 갈등 1위(65%)가량을 차지하는 "성인지감수성" 성차별을 하는 무지한자들은 면접에서 죽도록 당하게 됩니다.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했지요?
첫 번째 이 주제는 우리나라 사회문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경우 아이들 아침등교, 저녁살림, 명절에 음식준비, 임산 및 출산과 연관시키지 못해서 죽습니다.
왜? 여성도 동일하게 일하길 원하면 너도 살림해 그럼 모든건 해결되니깐? 이해 안되면 면접에서 쳐 맞음 됨.
두 번째 "여경을 자신의 여동생, 부인, 조카, 딸"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본인의 여동생이 임신초기 1~3개월차 또는 만삭인 9개월로 남성 동료와 순찰 중 주취자 대응도 못하기에 옆 남자동료가 " 아 쓸모 없는 냔? 했다고 가장해보자? 저 남성 경찰은 야무진 포돌일까? 아닌 것 같기도 하다고?
그럼 본인은 여성동료의 상황을 이해했나?
아니면 찐따가 여성보다 힘이 쎄다고 우쭐대나?
비수험생들의 경우 제 카페까지 왔기에 소소한 팁을 드림. 생각해봐 인간대접 받고 싶으면 머리를 써보세요.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남성 경찰(남경)에 대한 경찰 조직 내 대우가 여성 경찰(여경)과 비교해 열악하다는 이유로 '역차별'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김창룡 경찰청장이 '역할이 다르다'는 입장을 냈다.
김 청장은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해당 논란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남경·여경 기동대의 경우)기본적으로 같은 기동대이지만 역할이나 임무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근무방식이 완벽하게 같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여자기동대는 2개대밖에 없어 임무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김 청장은 "여자 기동대가 특혜를 받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선 다시 한번 점검도 하고 이해를 구할 부분을 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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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최근 경찰청 직원이 남경·여경의 근무여견과 관련한 불만을 쏟아내 남경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블라인드 캡처]
이번 논란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남·여 성별 갈등의 '경찰판'이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경으로 추정되는 한 경찰청 직원이 여경기동대의 업무 강도가 남경기동대와 비교해 현격히 떨어져 역차별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이후 당직 근무, 버스 장비 등 근무와 업무 편의 면에서 여경이 남경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주장이 연이어 나왔다.
김 청장은 "단지 남자 기동대와 여자 기동대는 규모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똑같이 근무를 시킬 순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남자 기동대는 부대별로 근무하고, 51개 중대가 있다. 여자 기동대는 워낙 적어서 똑같이 근무를 시킬 수 없는 불가피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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