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치안환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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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3,547회 작성일 22-02-10 14:10본문
2022년 치안환경 전망
치안환경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예측 불가능하고, 불확실한 상태에 놓여있다.
특히 비대면 생활의 지속은 2022년도를 빠르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2022년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중요한 한해이므로 정치적으로도 큰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치안전망 2022」에서는 치안환경을 전망하기 위해 ‘미래 전망서’ 2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는 공통적인 동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했다. 이를 토대로 치안환경과는 어떠한 상호작용이 발생할지를 살 펴보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2년 치안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급변성’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반영하듯 사회, 경제, 기술, 환경, 정치 분야 전반에서 큰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급변성은 단순히 기술의 진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혁명’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우리가 사용하던 금융 생활에서부터 나아가 법의 제정까지 모든 것들이 급격하 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변화가 빠른 시기에는 범죄양상도 빠르게 진화한다. 따라서 우리 경찰은 시대의 흐름을 인지하고, 치안활동에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경찰 교육기관을 전문화하고 메타버스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첨단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찰교육・훈련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경찰청은 세계 최 초로 확장현실(XR)을 기반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5년 간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코로나19 극복후 새로운시대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선제조치로서, 경찰조직은 2022년 한해 동안 ‘치안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에 온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서 현 경찰청장은 “일수백확(一樹百穫)41)이라는 옛말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치안환경에는 잘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경찰관을 양성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경찰 훈련 과정에도 메타버스・확장현실・인공지능 도입”, the Science Times, 2021. 10. 18. 41)
나무 한 그루를 길러내 백 가지를 얻는다는 속담 뜻으로, 인재를 길러내면 사회에 막대한 이익이 있을 것을 의미하는 한자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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