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찰 1차 전남청 1.2배수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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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3,029회 작성일 22-01-14 11:41본문
2021년 경찰 1차 전남청 면접후기
노샘 조언: 제 수업을 듣지 않은 수험생분들의 경우 공직가치를 이해 못하기에 이 후기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추후 무료 인적성이라도 듣고 공직가치를 배우세요.
집단면접
Q. 경찰관련 예산이 축소되어 임금삭감을 요구하는 청원이 나오고 처우가 악화된다면 자신은 경찰에서 복무할 것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세요.
네 저는 남겠습니다.
급여가 축소가 된다는 점은 아쉽지만 경찰직무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며 자기만족감이 높은 직업입니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제가 맞은 업무에 최선을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호봉수도 올르게 된다면 급여 또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갈등의 장점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시오.
저는 사람들을 좋아하기에 특별히 사람을 싫어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큰 갈등상황은 없었지만 친구들과 소소한갈등을 가진 적은 있었습니다.
2016년 여름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부산까지 왕복여향을 계획하였습니다. 매일 100km씩 타느라 힘들었는데 상주에 도착할 즈음 갑자기 태풍이 온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완주하자는 친구와 안전을 위해 다음을 기약하자는 주장으로 갈등이 발생하였지만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다음을 기약하기로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갈등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상황을 폭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Q. 동일한 민원인이 자주오시는데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지 자유롭게 발표하시오.
민원인께서 자주 오신다는 점은 고충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차분히 대화를 통해 고충을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도움을 문제를 해결해드릴 것입니다.
Q.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해보세요.
긴 시간동안 저의 말에 귀기울여주신 면접관님께 감사합니다. 사자성어 중에 즐탁동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병아리가 알에서 깨어 나올 때 어미닭이 도와준다는 속담입니다. 제가 만약 경찰이 된다면 조직원들과 소통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인들의 고충과 어려움이 생기면 내가족의 일처럼 도와드리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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