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찰 2차면접 사전조사서 합격자 자료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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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4,741회 작성일 19-04-25 12:21본문
2019년 경찰 2차면접 사전조사서 합격자 자료 공개
[첫 번째] 2018년 경찰2차 합격자
Q) 부, 명예, 권력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이며, 그 이유는?
안녕하십니까! 배려 인권 공정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2만여 경기남부경찰 선배님들의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부, 명예, 권력은 제가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선배님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고 국민과 국가에 봉사할 수만 있다면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찰치안수준은 세계최고이며,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 존중
셋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명예를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찰관으로서의 명예란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 이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겠단 의미를 넣었어야죠.
면접에서 묻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냐? 전문성 갖추고, 국민들의 말에 경청, 이해, 공감하고 그분들의 일을 가족의 일처럼 보게 된다면 신뢰를 받게 될 것이다. 형태로 답변 준비하세요
국민들의 신뢰가 없었다면 세계최고의 치안수준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로버트필의 경찰9원칙에서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다’ 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현대경찰에서의 시민과 경찰관의 관계는 이처럼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 혼자만의 명예가 아닌, 제자신이 11만6000여 전체 경찰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경찰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하게 잘 작성했네요.
[두 번째] 2018년 경찰2차 합격자
Q) 자신과 문화, 가치관, 생활습관이 다른 사람과 공동생활을 하였거나, 혹은 어떤 일을 함께 추진한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20XX년 고등학교 X학년 기숙사 생활을 할 때입니다. 학교와 집의 거리가 멀어 원룸에서 지내다가 처음으로 기숙사를 생활을 할 때입니다. 친한 친구와 같이 밥도 먹고 수업도 같이 들으면서 X년간 잘 지내 왔지만 기숙사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늘 그 친구와 서로 성향을 잘 알았기에 걱정 없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샘 조언 : 단체생활
하지만 방을 정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서로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매일 소소하더라도 청소하는 것을 좋아 해는 편이라]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오면 바로 방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저와 달리 친구는 [일상은 바쁘기에 주말에 대청소하는 형태로 방청소하기를 원하였습니다.] 방이 깔끔하지 않더라도 개의치 않아 2주일에 한번 치우곤 했습니다.
노샘 조언 : 하... 친구를 지저분한 이미지로 부각시킨 점이 자신도 찜찜하죠?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기에 서로 공부하고 오면 피곤해 조금 예민해 있었고 서로 치우는 방식에 대해 [갈등이 발생하면서] 힘들어 했습니다. 친구와 방 청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샘 조언 : 예민한 상황과 타협
같이 생활하는 공간이었기에 서로 서로 양보하면서 타협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청소하는 빈도를 조금 낮추고 친구는 청소하는 빈도를 높이기로 하였고, 서로 이야기를 [통해 2일에 1회씩 방을 청소하되, 매주 일요일 대청소형태로 깔끔하게 함께 청소하고 매일 주변은 청결을 유지하자는 방법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해 본 후에 저는 조금 더러워도 참고 친구는 조금 더 자주 치우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 주의 마무리를 하자는 의미에서 일요일 저녁에 방을 치우기로 했습니다.
노샘 조언 : 협의
일요일 저녁에 방을 치우면서 친구와 더 많은 이야기와 서로 힘을 주는 응원을 하였고, 서로 함께 치우니 방은 더 깨끗해 졌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치우는 그 시간을 공부를 더 하거나 잠을 더 자 체력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고 친구도 조금도 깨끗히 치우는 습관을 들이면서 서로에게 더 좋았던 기숙사 생활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타인과 공동체생활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갈등이 발생할 경우 소통과 협의를 함으로서 서로 즐거운 공동체생활을 할 수 이싼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과 같이 생활을 할 때 다르다고 답답해하기보다는 서로 의견을 이야기하며 더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경찰은 조직생활이고 다양한 많은 민원인을 접하게 됩니다. 이처럼 다름을 존중하는 가치를 드러내면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세 번째] 2018년 경찰2차 합격자
Q) 집단 내 다양한 조직원들의 특성으로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떤 방법으로 충돌을 예방할 것이며, 그에 대한 이유는?
안녕하십니까! 배려 인권 공정을 슬로건으로 하는 2만 경기남부경찰의 공동체 일원이 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소통입니다. 집단 내 다양한 조직원들은 당연히 각자 다른 개성과 성향,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샘 조언 : 주변인에 대한 이해를 드러냄
때문에,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서로간의 벽을 허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둘째로, 양보입니다. 사실 [상호간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소통이 있다면 각자 서로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양보도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내 구성원의 사정이나 입장을 이해하고, 저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조직원에게 양보하는 자세를 가짐으로서 충돌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 좋아요. 상대를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가 드러났기에 좋습니다. ‘사실’ 이런 표현은 상사에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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